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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꽃할배' 측 "요르단 안전해…여론 나빠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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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현민 기자] tvN 측이 '꽃보다 할배' 여행 후보지로 요르단을 제외시킨 것에 대해 '좋지 않은 여론'을 이유로 들었다.

28일 tvN 관계자는 OSEN에 "요르단은 안전하다. 중동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고 서구화가 잘 되어 있는 안전한 국가"라고 강조하며 "하지만 지난번 지명이 공개되고 여론이 좋지 않이 이를 제외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3월 방송을 위해서라면 2월에는 여행을 떠나야 한다. 조만간 여러 후보군 중 하나를 확정해, 사전답사를 한 뒤 촬영을 떠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그리고 짐꾼 이서진의 전원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의중이나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 상황에 따라 합류하지 못하는 멤버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앞서 '꽃보다 할배'는 시즌1 유럽과 타이완, 시즌2 스페인을 다녀왔으며, 해당 방송은 높은 시청률과 함께 큰 화제가 됐다.

한편, '꽃보다 할배'를 연출하는 나영석 PD는 현재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삼시세끼-어촌편' 막바지 촬영을 진행 중이다. 배우 차승원-유해진-손호준이 출연하는 '삼시세끼-어촌편'은 오는 23일 오후 9시 50분 첫방송한다.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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