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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IS, 유튜브 메시지 공개 "24시간내 사형수 미석방시 日·요르단 인질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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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IS, 유튜브 메시지 공개 "24시간내 사형수 미석방시 日·요르단 인질 살해"



아시아투데이 강소희 기자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24시간 내 여성 테러리스트를 석방하지 않으면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와 요르단 공군 조종사를 처형하겠다고 경고했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IS는 유튜브에 '고토 겐지가 가족과 일본 정부에 보내는 두 번째 공개 메시지'란 제목의 1분50초짜리 영어 음성 파일을 공개했다.

IS는 프리랜서 언론인 고토의 새로운 사진과 함께 영어로 “24시간 내 사지다 알 리샤위를 석방하지 않으면 일본인과 요르단인 인질을 처형하겠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IS가 석방을 요구하는 알 리샤위는 2005년 요르단 암만 호텔 테러를 기도한 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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