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학생들을 상대로 음악 수업을 해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김씨가 자신이 사무장으로 일해왔던 한 청소년교향악단의 공금 30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많은 빚을 지고 있던 김씨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gugg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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