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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Hot-Line] 소프트맥스, `창세기전4` 기대감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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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게임 '창세기전'시리즈의 제작사인 소프트맥스가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12일 오전 9시20분 현재 소프트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2000원(14.87%) 오른 1만5450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고 있다. 지난 7일부터 4거래일째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소프트맥스는 지난 9일 '창세기전4' 공식 페이스북에 새로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주인공 일러스트 공개와 함께 '2015년 창세기전이 돌아옵니다. 곧 만나러 가겠습니다'라는 문구가 포함돼 있다.

창세기전 시리즈는 19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모은 국산 롤플레잉(RPG) 게임의 시초다. 특히 창세기전 2~3편은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완성도를 자랑하며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기록했다.

2009년 첫 발표된 창세기전4는 지난 2013년 말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이었으나 회사 자금 사정 등 개발 여건 악화로 출시가 수차례 연기된 바 있다.

[매경닷컴 이용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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