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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오늘의 상한가]에이디테크, 삼성 사물인터넷 공급 실적 급증에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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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26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5개 종목, 코스닥 8개 종목 등 총 13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삼성 사물인터넷 ESL에 부품을 공급하면서 관련 실적이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삼성전기의 사물인터넷 ESL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2년 사이 1500%대 사물인터넷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에는 사물인터넷 매출 100억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이 2015년 CES 기조연설에서 “삼성이 사물인터넷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밝힐 것으로 알려지면서 코콤, 엔텔스 등 사물인터넷 관련주들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성의 다음 도전에 대해 윤 사장은 “소비 가전 시장의 다음 단계는 사물인터넷이 될 것이 틀림없다”며 “사물인터넷에 대해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가져오는 게 삼성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트론은 국내 비트코인으로 결제 가능한 곳이 100곳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 비트코인 결제가맹점 정보사이트인 비트체인에 따르면 현재 115곳에 이르는 다양한 장소에서 비트코인이 사용되고 있다.

지역으로는 전국으로 분포되어 있는 가운데 서울 강남구가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티이씨앤코, 금호산업우, 금호산업, 대호에이엘, 신성에프에이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바이오싸인, 알에프세미, 폴리비전, 파캔OPC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투데이/송영록 기자(sy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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