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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킴 카다시안, 母 제너 패션 비판 "아담스 패밀리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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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킴 카다시안(오른쪽)이 자신의 엄마인 사교계 명사 크리스 제너(왼쪽에서 세번째)의 패션을 비판했다.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34)이 자신의 엄마이자 사교계 명사인 크리스 제너(59)의 패션 스타일을 비판했다.

제너는 20일(현지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카다시안이 보낸 메시지를 캡처해 올렸다. 이 메시지에서 카다시안은 "엄마를 사랑하지만 그런 아담스 패밀리 같은 옷은 그만 입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옷 이제 질릴 때 되지 않았냐. 이제 그만 스타일을 바꾸자. 시크하고 타이트한 드레스를 입자"고 제안했다.

제너는 이 메시지와 함께 "딸의 특별한 격려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다"며 "난 아직 멋있어 보이는 줄 알았지. 이 문자 받고 아무 것도 못하겠어. 웃기다"며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

제너는 전 남편 로버트 카다시안 사이에서 코트니, 킴, 클로에, 롭 카다시안 4남매를 뒀다. 카다시안과 이혼한 제너는 브루스 제너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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