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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英 언론, '부상교체' 윤석영에 최하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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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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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희선 기자] 부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된 윤석영(24, QPR)이 영국 언론의 혹평을 받았다.

윤석영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과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리버풀과의 지난 10라운드 경기서 선발로 출전한 윤석영은 이후 10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기록하며 주전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굳혔다. 그러나 이날 경기 전반 30분 만에 왼쪽 발목에 부상을 당해 클린트 힐과 교체됐다.

지난 13라운드 레스터 시티와 경기서도 부상으로 도중에 교체된 윤석영은 이날 경기 전반 26분 무렵 왼쪽 무릎 부상으로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이후 힐과 교체됐다. 자세한 부상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아시안컵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윤석영이 부상을 당해 슈틸리케호에는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상당하기까지 윤석영은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스테판 세세뇽에게 번번이 공간을 허용하면서 불안한 경기력을 드러냈다. 여기에 부상까지 겹쳐,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윤석영에게 양 팀 최하 평점인 5점을 부여했다. 양 팀에서 5점을 받은 선수는 QPR의 윤석영과 웨스트브롬위치의 제임스 모리슨 뿐이다.

costball@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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