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다수 연예인 축하 속 신정환 결혼… 주례는 김영희 PD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최근 논란을 야기한 가수 신정환(40)이 결혼했다.

신정환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강남 모처에서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개그맨 이휘재의 사회 속에서 MBC 김영희 피디가 주례, 이정과 김나영이 축가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하객으로는 탁재훈을 비롯해 강호동, 뮤지, 조혜련, 이정, 주영훈, 윤종신, 김새롬, 이선정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1994년 혼성그룹 룰라 멤버로 데뷔한 뒤 1998년에는 탁재훈과 남자듀오 컨츄리꼬꼬를 결성,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그는 지난 2010년 8월 말 필리핀 세부 한 호텔 카지노에서 자신의 돈 250만원과 일행으로부터 빌린 돈 800만원 등 총 1050만 원으로 도박을 한 뒤 재판에 넘겨져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아 구속됐다. 그는 수감 6개월 만인 지난 2011년 12월께 가석방, 이후 자숙해왔다.

신정환 결혼에 대해 누리꾼들은 “신정환 결혼 행복한가” “신정환 결혼, 방송만 나오지 말길” “신정환 결혼. 아내는 대단한 선택을 한 거다. 실망시키지 마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