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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미생’ 신은정 마지막회 대본 인증샷 “큰 영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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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의 선차장을 연기하고 있는 배우 신은정이 ‘미생’의 마지막 대본을 들고 인증샷을 찍었다.

사진 속 신은정은 마지막 촬영 종료 후 스태프들의 박수와 축하 속에 감사 꽃다발을 받으며 따뜻하고 진한 감동의 여운을 받는 모습이다. 또한 신은정이 들고 있는 ‘미생’ 마지막 20회 대본은 여타의 드라마와 다르게 드라마 공식 포스터를 대본 표지로 이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은정은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하반기 작품 ‘미생’을 통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많이 받았다. 젊고 기운찬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직장 내 말 못할 고민을 속 시원하게 털어 내주는 선차장 역으로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며 ‘미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매일경제

‘미생’ 신은정 / 사진 제공=뽀빠이엔터테인먼트


이어 “보내주신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15년에는 더욱 더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 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면서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신은정은 원작의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했다. 극 중 선차장 역으로 회사 내 여성들의 대변인이자 일과 가정, 힘들지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워킹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미생’은 20일 밤 8시 30분 20부 마지막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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