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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생선·마늘'·'강황·후추'·'사과·포도' 함께 먹으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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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19일(현지시간) 함께 먹으면 좋은 효과를 내는 음식들을 소개했다.

첫 번째로 생선과 마늘을 함께 먹으면 좋다. 고기보다 생선이 심장 건강에 좋은데 이때 마늘을 곁들이면 암을 예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면역력을 길러 주기도 한다. 마늘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증가를 억제하고 심장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둘째는 강황과 후추다. 카레에 주로 쓰이는 황금색 양념인 강황은 당뇨를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후추와 함께 섭취하면 그 이점이 더 크게 발휘된다.

셋째는 시금치와 레몬이다. 시금치 등의 채소에 감귤류를 살짝 뿌리면 더 먹음직스러울 뿐 아니라 채소들은 더 영양을 품게 된다. 또 시금치, 케일, 근대 등의 식물에 있는 철분은 비타민C와 함께 먹으면 몸에 더 흡수가 잘 된다. 이는 인체의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기운을 북돋아준다.

넷째는 브로콜리와 토마토다. 라이코펜이 풍부한 토마토와 브로콜리를 함께 먹으면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허핑턴포스트는 2007년 실험에서 브로콜리와 토마토를 함께 섭취한 결과 종양의 크기가 줄어드는 것을 발견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사과와 포도를 함께 먹으면 좋다. 사과나 딸기류에 있는 항산화물질인 케르세틴은 호흡장애를 해소해주고 암을 퇴치해 주기도 하며 기억력을 좋게 해준다. 특히 다카테킨을 함께 섭취하면 혈전을 방지하고 심장 건강을 지켜준다. 카테킨은 포도가 주로 함유하고 있으며 적포도주, 초콜릿, 녹차에도 함유돼 있다.

khe4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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