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남조선인권대책협회가 남한의 참혹한 인권 유린 실상을 조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협회는 보고서에서 세월호 참사와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 청구, 청년과 노인의 자살 문제 등을 남한의 인권 유린 사례로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조선 사회를 이처럼 참혹한 인권폐허지대로 만들고도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떠들고 있는 건 철면피의 극치라고 비난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우리 측의 지속적인 북한 인권 문제 제기와 유엔 총회의 인권결의안 통과 등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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