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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갤럭시S6 추정부품 등장.. 메탈소재·일체형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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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6'의 부품으로 추정되는 후면 케이스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노웨얼엘스는 내년 2~3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S6에 적용될 메탈(알루미늄) 소재의 후면 케이스 사진을 입수했다며 이를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알파, 갤럭시노트4의 경우 테두리에만 메탈 소재를 채용한 반면 사진 속 뒷면 케이스는 전체가 메탈로 이뤄져 있다. 이는 앞서 이탈리아 IT 블로그 HD블로그가 갤럭시S6에는 기존의 플라스틱이 아닌 메탈 소재가 전면 도입될 것이라고 전망한 내용을 뒷받침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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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갤럭시S6 전면에 메탈 소재가 적용될 경우 배터리 탈착은 어려워질 것이라고 노웨얼엘스는 언급했다. 그동안 갤럭시 시리즈의 장점 중 하나는 탈착형 배터리였는데, 이것이 일체형 배터리로 바뀔 경우 아이폰처럼 배터리 교체가 불가능해진다.

한편 갤럭시S6는 5.5인치 QHD(2560x1440) 화면, 엑시노스 7420 프로세서, 3기가바이트(GB) 램, 말리-T760 칩, 1600만~20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등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갤럭시노트 엣지에서 선보인 곡면 화면이 좌우 모서리에 장착될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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