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영상] 박유천, 한국영화 인기스타상 수상 (한국영화배우협회 '2014 스타의 밤')

한국영화배우협회 ‘2014 스타의 밤’ 행사에서 ‘한국영화 인기스타상’을 수상한 배우 박유천.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한국영화배우협회 '2014 스타의 밤' 행사가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에서 열렸다.

배우 박유천은 포토월에서 "이렇게 좋은 행사에 불러줘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잘 부탁한다"라고 짤막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박유천은 배우 천우희, 임시완과 함께 '한국영화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박유천은 올해 제35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과 제34회 '영화평론가협회상' 남자신인상, 제51회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우상, 제15회 '부산 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남자연기자상을 수상하며 신인상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배우다.

이밖에 '자랑스러운 영화 감독상'에 김한민ㆍ양우석 감독이, '대한민국 톱스타상'에 배우 최민식과 송강호, 손예진이, '대한민국 톱조연상'에 배우 유해진과 조진웅이, '대한민국을 빛낸 인기스타상'에 배우 수현이, '영화배우 인기스타상'에 배우 김새론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한국영화배우협회 '2014 스타의 밤' 행사는 2012년부터 영화배우들이 직접 한해 동안의 한국 영화에 대한 열정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감독과 배우를 선정하는 뜻 깊은 상을 수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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