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이날 오전 1시쯤 서울 구로구 구로동 보건소 앞 사거리에서 음주 상태로 시속 60km로 주행하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김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75%로 면허 정지에 해당한다.
김씨가 배 앞에 두고 운전했던 2살배기 아이는 부상을 당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충돌한 택시의 후면부는 크게 파손됐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희명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