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2살 아기 안고 음주운전한 30대 간 큰 엄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20일 오전 1시께 서울 구로구 구로동 보건소 앞 사거리에서 30대 여성 김모씨가 2살 아이를 안고 만취 상태에서 차량을 몰다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김씨는 2살 된 아이를 배 앞에 두고 운전을 하고 있었으나 다행히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추돌한 택시 후면부가 크게 파손됐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시속 60㎞로 주행하다가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았다고 진술했다. 당시 김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 수치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75%였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dios10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