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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북한 인권 결의안, 유엔 총회 본회의도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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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북한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회부하도록 하는 내용의 북한 인권 결의안이 유엔총회 본회의도 통과했다.

유엔총회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고 유럽연합(EU)과 일본 등이 제출한 ‘북한 인권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16표, 반대 20표, 기권 53표의 압도적인 차이로 가결했다.

앞서 이 결의안은 지난달 18일 찬성 111, 반대 19, 기권 55표로 3위원회를 통과했다.

북한 인권 결의안은 북한의 열악한 인권상황을 안전보장이사회가 ICC에 회부하도록 하는 한편 인권 유린 책임자들을 제재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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