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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양상국 천이슬 결별, '성형 사실 숨겨서?' "재미적 측면에…" 해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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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양상국 천이슬 결별. 사진 | 레전드오브소울즈 제공

양상국 천이슬 결별, 양상국 천이슬 결별

[스포츠서울] 개그맨 양상국과 배우 천이슬이 교제 1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한 가운데 천이슬의 성형 논란이 새삼 화제다.

28일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다 보니 관계가 소원해져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며 "개인 사생활이기 때문에 헤어진 시기는 알 수 없다.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앞서 논란이 된 천이슬의 성형수술과 관련 천이슬 측 해명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7월 천이슬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내가 초-중-고, 대학교 때 얼굴이 다 다르다"며 지금과 다른 모습의 과거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천이슬의 말에 MC 박미선은 "그럼 살짝?"이라며 성형을 한 것이냐고 물었고, 천이슬은 손사래를 치며 "원래 아기 때 쌍꺼풀이 있었는데 초등학교 때 없어졌다. 그러다가 쌍꺼풀 스티커를 눈에 붙이면서 중학교 때 쌍꺼풀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얼굴이 계속 바뀌여서 인기가 없다가 있다가 했다"며 외모 변화가 심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10월 30일 한 매체는 서울 강남구 소재 A성형외과가 "당초 약속했던 병원 홍보를 성실히 하지 않았다"며 천이슬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3000만 원대의 진료비청구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이에 천이슬 측은 수술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대가·조건에 대해선 들은 바가 없다"며 "'노이즈 마케팅'의 한 수법으로 진료비를 달라는 소를 제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천이슬이 방송에서 성형 사실을 숨긴 것에 대해서는 "예능이다 보니 다소 재미적 측면에서 성형 사실을 숨긴 것으로 이해해주면 된다"며 황당한 해명을 내놓은 바 있다.

때문에 온라인상에서는 두 사람의 결별에 '양상국에게도 성형 사실을 숨겼던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양상국 천이슬 결별, 유난이더니 이렇게 갑자기?", "양상국 천이슬 결별, 대박", "양상국 천이슬 결별, 그냥 바빠서겠지", "양상국 천이슬 결별, 세상에", "양상국 천이슬 결별, 끝났네", "양상국 천이슬 결별,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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