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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변기와 타일 그대로' 고급 카페로 변한 공중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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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요즘 길을 걷다 보면 참 예쁘고 아름다운 카페들이 많은데요.

이런 카페는 어떠신가요?

영국 런던에 있는 한 카페입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커피를 내리는 풍경이 여느 카페와 다를 게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곳은 1800년대 빅토리아 시대 지하 공중 화장실이었습니다.

950년대 폐쇄된 이후 2013년까지 방치돼 가까이 가기 싫을 정도로 흉한 모습이었지만,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당시 변기와 바닥 타일을 최대한 보존해서 오히려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고급 카페로 변신했습니다.

[SBS기자들의 생생한 취재현장 뒷이야기 '취재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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