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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덕수리' 윤상현, 결혼발표 후 첫 공식석상..웃음 가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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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경주 기자] 결혼 발표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윤상현은 웃음이 가득한 모습으로 예비 신랑의 행복함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윤상현은 27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덕수리 5형제'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이날 메이비와의 결혼을 앞둔 소감을 말해달라는 질문을 받자 얼굴에 미소를 띄우며 "행복합니다"라는 짧고 굵은 소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취재진을 향한 인사에서 "앞으로 또 다른 장르의 코미디를 찍어보고 싶다. 앞으로 가장이 될 사람으로서 영화를 계속 찍어보고 싶다"고 도움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메이비와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윤상현의 얼굴은 밝아보였다. 그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송새벽과 함께 보는데 '아, 바뀌어야 하는데' 이런 생각이 들더라. 비슷한 캐릭터인데 앞으로 색다른 모습도 보여드리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덕수리 5형제'는 만나기만 하면 물고 뜯고 싸우는 웬수 같은 5형제가 부모님 실종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합동 수사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2월 4일 개봉한다.

trio88@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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