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달력, 27일 정오부터 예약판매…가격 봤더니 '깜짝'

무한도전 달력. 출처 | G마켓 무한도전 달력 예약 판매 홈페이지 캡처

무한도전 달력

[스포츠서울]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무한도전 달력의 예약 판매 소식이 화제다.

무한도전 달력은 27일 정오부터 MBC TShop과 G마켓을 통해 예약판매된다. MBC 측은 무한도전 달력과 다이어리의 원활한 주문과 배송을 위해 예년과 마찬가지로 사전 예약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스터 형태의 디자인을 콘셉트로 한 무한도전 달력은 탁상용과 벽걸이용으로 제작됐고, 다이어리는 4종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2015년 무한도전 방송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탁상용 일력이 한정판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무한도전 달력 예약 판매를 진행하는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의 예약 페이지에 따르면 탁상용 달력을 4000원, 벽걸이용 달력을 5000원, 다이어리형 달력(블랙, 그레이, 실버, 레드 색상)을 1만 5000원에 판매한다. 무한도전 10주년 특집 한정판 일력은 1만 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무한도전 달력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달력, 미리 사둡시다", "무한도전 달력, 사재기는 금지", '무한도전 달력, 올해도 어김없이", "무한도전 달력, 노홍철이랑 길도 포함됐다", "무한도전 달력, 추억을 버릴 수는 없지", "무한도전 달력, 꼭 사야겠다", "무한도전 달력, 머스트 해브 아이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무한도전 달력에는 음주운전 적발로 인해 하차한 노홍철과 길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