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아이돌급 미모' 장예원 아나운서는 누구?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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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마린보이' 박태환과 장예원 SBS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아이돌급 미모를 자랑하는 장예원 아나운서에게 시선이 쏠리고 있다.

27일 오전 한 매체는 박태환과 장예원 아나운서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태환과 장예원 아나운서는 서울 모처와 장예원 아나운서의 집 앞에서 여러 차례 만났고, 주로 영화관과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의 관계를 미묘한 단계인 '썸'으로 규정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숙명여자대학교 3학년이었던 지난 2012년 SBS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해 지난해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당시 장예원 아나운서는 방송 지상파 3사 최연소 아나운서 타이틀을 달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출처 | 방송화면 캡처

입사 후 '한밤의 TV연애', 'TV 시청자 세상', '풋볼매거진 골'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 '2014 브라질월드컵' 스페인과 칠레전에서는 중계화면에 포착됐다. 당시 장예원 아나운서는 자신의 모습이 전광판에 나오자 환한 보조개 미소를 지으며 전 세계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에 일본 니혼TV는 '2014 브라질월드컵' 미녀 서포터를 꼽으며 장예원 아나운서를 2위에 선정하기도 했다.

축구팬들에게 장예원 아나운서는 '예누자이'로 통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인 아드낭 야누자이와 비슷한 외모와 어린 나이에도 안정되고 재치있는 진행 솜씨가 야누자이의 활약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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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