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우울하고 무기력한 '겨울'…우울증 예방법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수현]

12월 부터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죠?

[임성은]

맞습니다.

이제 정말 며칠 남지 않았는데요.

이렇게 겨울이 가까워오면서 왠지모르게 우울한 느낌이 들고, 무기력한 분들 있을텐데요.

[김수현]

일조량이 줄고, 일조 시간이 짧아지면서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임성은]

맞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계절성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하는데요.

[김수현]

우선 햇볕에 최대한 노출될 수 있도록, 적당한 산책과 일광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성은]

자기 전에는 빛을 완전히 차단하고, 안대를 착용하는 것이 좋고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햇볕이 들어올 수 있도록 커튼을 걷고, 방안의 불빛을 밝게 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김수현]

그리고 웃음이 세로토닌의 분비를 늘게 만듭니다.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억지로 라도 웃는 것이 좋겠습니다.

[임성은]

마지막으로 고등어나 연어 등 생선 섭취를 통해서 오메가-3를 보충하는 것도 우울증을 예방하는데 좋다고 하네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