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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양현종 미국 진출 난항...구단과 의견차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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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투수 양현종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양현종과 KIA측은 구단 사무실에서 두 번째 만남을 갖고 메이저리그 구단의 포스팅 금액을 수용할지를 논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양현종은 미국 진출 의지를 고수한 반면 KIA 구단은 해외 진출을 허용할 명분이 없다며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현종과 KIA 구단은 내일(화요일) 세번째 면담을 갖고 미국 진출 문제를 다시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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