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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삼성그룹 창업아이디어 접수에 경쟁률 100대 1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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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행한 창업 아이디어 공모에 신청자들이 무더기로 몰렸다.

삼성그룹은 24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2014 C-Lab 벤처창업 공모전’ 중간집계 결과 총 2100여 건의 창업 아이디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향신문

삼성그룹은 정부 방침에 따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역 창조경제 확산 사업을 벌이고 있다.

삼성은 이번 공모전에서 20여건 가량의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현재 추세대로만 봐도 선정까지 최종 경쟁률이 100대 1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종 선발팀은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C-Lab’에 입주해 전폭적인 사업 지원을 받게 된다. 선발팀에는 초기 지원금 2000만원을 포함해 사업화까지 팀당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한다.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신생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 참가 신청은 지난 1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홈페이지(c-lab.dgccei.kr)를 통해 받고 있다.

<비즈앤라이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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