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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블랙 프라이데이, 아이폰6 직구 가격이 무려…‘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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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미국의 대규모 할인 기간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직구’(해외 쇼핑)에 관심이 집중됐다.

13일 온라인 쇼핑 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이달 1∼11일 고객 248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에 해외직구 계획이 있다’고 답한 고객이 전체의 71%에 달했다. 특히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미국 베스트바이에서 아이폰6 플러스 16GB는 179달러(한화 약 19만6000원)으로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월마트 계열사 샘스클럽은 아이폰6 제품을 2년 약정 기준으로 16GB 모델을 99달러(10만6000원), 64GB 모델을 199달러(21만2000원), 128GB 모델을 299달러(31만9000원)에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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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이폰 직구시 유심칩이 언락(Unlock)이 되어있는지 여부와 주파수 대역이 한국 통신사와 맞는 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샘스클럽에서 판매되는 아이폰6의 경우 미국 현지 통신사의 2년 약정을 전제 조건으로 판매되고 있는 까닭. 또한 한국에서 애프터서비스(A/S)를 받을 수 없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블랙프라이데이 가격 정보에 누리꾼들은 “아이폰6 블랙프라이데이 구매 노려봐야겠다”, “아이폰6 언락폰 블랙프라이데이 직구 시도해볼까”, “아이폰6 블랙프라이데이 판매가 쇼킹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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