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도급금액은 1323억원 규모로 경남기업이 90%의 지분을 갖고 서대종합건설(10%)과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 소방공사를 제외한 경남기업의 도급금액은 1121억원 규모로 전년도 매출액 대비 11.14%에 해당한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금번 수주는 충청권의 초대형 물량인 만큼 입찰 참여를 앞두고 임직원들이 함께 산에 올라 수주기원제를 갖고 결의를 다진 이후의 성과로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공고 기준 올해 잔여 건축 공사발주물량은 31건, 2조6000억원 규모로 막바지 수주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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