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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서프라이즈' 애나벨의 저주… 살해당한 이의 영혼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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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서프라이즈 애나벨이 화제다.

23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애나벨의 저주'을 다뤘다.

1970년 미국 코네티컷 주 하트퍼드에 살게 된 도나는 이사 온 첫날부터 인형이 스스로 움직이는 장면을 목격하며 공포에 떨어야 했다. 이후 도나의 말을 믿지 못하던 앤지마저 기이한 현상을 목격하게 됐다. 이후 도나는 인형이 친구를 공격하는 일이 발생하자 미국의 유명 심령학자 워렌 부부를 불렀다.

워렌 부부는 도나에게 "인형에 끔찍한 저주가 걸려있다"고 밝혔고, 조사를 통해 인형의 원래 주인은 애나벨 히긴스임을 알아냈다. 1967년 미국 뉴욕에 거주한 애나벨 히긴스는 집에 강도가 들어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외면당하고 끔찍하게 살해당한 사람이었다.

워렌 부부는 애나벨 히긴스의 원혼이 인형 안에 들어가게 됐고,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것이라고 했다. 이후 워렌 부부는 인형 안에 악령을 봉인하는 의식을 치렀고, 자신들의 박물관에 인형을 가둬놨다.

인형을 가둔 곳에는 '절대로 열지 마시오'라는 문구로 경고를 남기며 봉인시킨 것이었다.

서프라이즈 애나벨에 누리꾼들은 "서프라이즈 애나벨 대박" "서프라이즈 애나벨 공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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