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군에는 케냐,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수단, 르완다, 우간다, 부룬디, 코모로, 지부티, 세이셸 등이 참여하며 병력은 5천200명으로 구성된다.
연합군은 앞으로 무장 테러단체 대응, 불법 마약거래 단속, 지역 폭동 진압, 종족 갈등 대처, 평화 유지 작전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에티오피아의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총리는 연합군 출범에 대해 "지역 국가들이 아프리카의 안보 위협에 대처하려고 자기들의 합당한 몫을 하겠다는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중요한 발전"이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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