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욕실용품 제조사, 악취 흡입 양변기 생산

【밀워키＝AP/뉴시스】양문평 기자 = 미국의 욕실용품 제조기업인 콜러 사가 화장실의 악취를 제거하는 양변기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전지로 작동하는 양변기에는 카본 필터로 악취를 빨아들이는 펜이 장치돼 있다.

이 양변기는 90달러로 난방이나 야간 조명 변기 등 최신형의 하나로 개발된 것이다.

냄새제거 변기는 원래 브론델 사가 2006년에 생산했으나 수요가 많지 않아 3년 전에 시판이 중단된 상태다. 브론델은 이를 고가의 비데에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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