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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BUN 12R] 손흥민, 하노버전 두 번째 골 작렬!…시즌 11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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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손흥민이 22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12라운드 하노버 96과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12분 오른발 슈팅으로 리그 5호골을 터트렸다. / 레버쿠젠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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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임준형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2·레버쿠젠)이 분데스리가 5호골이자 시즌 11호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22일(한국 시각) 독일 하노버에 위치한 HDI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하노버 96과 경기에서 1-0으로 앞서던 후반 12분 팀의 두 번째 골을 작렬했다. 손흥민의 골은 지난 5일 제니트와의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시즌 9,10호골) 이후 17일 만이다. 정규 리그 골은 지난달 18일 슈투트가르트전에서 2골(리그 3,4호)을 넣은 이후 35일 만이다.

득점 없이 전반을 마친 레버쿠젠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슈테판 키슬링의 선제골로 승기를 잡았다.

전방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던 손흥민은 후반 12분 기회를 잡았다. 카림 벨라라비의 중거리 슈팅이 빗나간 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중앙 돌파 이후 빠르게 오른발 슈팅을 터트려 하노버의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은 지난달 18일 슈투트가르트와 가진 분데스리가 8라운드에서 2골을 터트린 이후 네 번째 경기 만에 리그 5호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운 레버쿠젠은 후반 15분 현재 2-1로 앞서고 있다.

nimito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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