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당시 A씨는 호흡과 맥박,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에 의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숨졌다.
혼자살던 A씨의 집 안에는 마시다 남은술병들이 있었고 베란다 문이 열려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미혼으로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으며 만취상태에서 충동적으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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