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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英 언론, "기성용-윤석영, EPL 12라운드 선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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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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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허종호 기자] 영국 언론이 기성용(스완지 시티)과 윤석영(퀸스 파크 레인저스)이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성용과 윤석영이 소속팀에서 자신의 입지를 제대로 넓혀가는 듯 하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에서 기성용과 윤석영이 오는 23일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서 각각 맨체스터 시티와 뉴캐슬을 상대로 선발로 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디언'은 기성용이 스완지 시티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존조 셸비와 함께 중원을 맡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기성용은 프랑크 람파드와 야야 투레로 구성된 맨체스터 시티의 중원을 상대해야 한다.

최근 출전 기회를 얻은 이후 해리 레드냅 감독으로부터 눈도장을 받은 윤석영도 선발 출전이 예상됐다. 왼쪽 측면 수비수로 나설 윤석영은 뉴캐슬의 레미 카벨라와 대릴 얀마트의 측면 침투를 저지해야 퀸스 파크 레인저스를 실점으로부터 지켜낼 수 있다.

한편 스완지 시티와 퀸스 파크 레인저스의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는 모두 원정경기로 오는 23일 0시에 열릴 예정이다.

sportsher@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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