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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송일국 ‘나는 너다’, 삼둥이 탄생 비화 “아이 갖게 해 달라 기도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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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배우 송일국이 연극 '나는 너다'에 출연하며 삼둥이 탄생 비화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14일 서울시 동숭동 동숭교회에서 진행된 연극 '나는 너다' 제작발표회에서는 자리를 빛낸 송일국이 삼둥이 탄생 비화를 알려왔다.

송일국은 이날 초연과 비교해 달라진 점을 묻는 질문에 "초연 때는 아이가 없어서 몰랐던 느낌을 이제는 알게 돼 표현에 있어서 많이 달라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송일국은 "초연 당시 공연할 때마다 무대에서 늘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원형으로 서서 기도를 했다. '작품 잘 되게 해 달라' '다치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한 후에 아이를 가지게 해 달라는 기도도 함께 했다. 그런데 마지막 공연 끝나고 거짓말처럼 생겼다. 기도가 강했는지 하나도 둘도 아닌 셋이 생겼다"고 밝혔다.

한편 연극 '나는 너다'는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생애와 그의 차남 안준생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나는 너다'에서 송일국은 안중근 의사와 안준생, 1인 2역을 소화한다.

연극 '나는 너다'는 오는 11월 27일부터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fn스타 fnstar@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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