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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라식 부작용, 공짜 재수술"...알고보니 브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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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짜 라식 소비자 단체를 만든 뒤 돈을 받고 환자들을 병원을 알선한 브로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또 이들에게 돈을 주고 환자들을 끌어모은 병원장들도 입건됐습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 라식 소비자단체 홈페이지입니다.

라식 수술 부작용에 대해 무료로 보증서를 발급해 주겠다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특정 안과에서 수술을 받으면 부작용이 생길 경우 공짜로 재수술과 보상을 책임지겠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