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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모던파머' 이하늬, 박민우 외양간 고백에 '설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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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윤지 기자] '모던파머' 이하늬가 박민우의 외양간 고백을 받았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 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 5회에서는 윤희(이하늬)와 혁(박민우)이 가까워졌다.

윤희는 소에게 먹이를 주러 간 외양간에서 혁이 피아노 치는 모습을 발견했다. 윤희는 "실력이 좋다"고 칭찬했고, 혁은 "애인한테 배웠다. 그런데 8년 전에 죽었다. 누나랑 참 많이 닮았다. 눈도 코도 입술도 목소리까지. 그래서 누나 보면 그 사람 생각이 난다"고 설명했다.

혁은 이어 ""자꾸만 누나 좋아지는데 어떻게 하냐"고 물은 후 "속았죠? 농담한 건데"라고 덧붙였다. 이에 윤희도 진심인지 거짓인지 알 수 없는 고백으로 응수했다. 윤희는 "난 이제 피아노 앞에 앉으면 그 사람 생각이 난다. 목숨처럼 사랑했던 사람인데, 멀리 떠났다. 이제는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곳으로 갔다"고 말한 후 "속았냐"며 꿀밤을 먹였다.

'모던파머'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jay@osen.co.kr
<사진> SBS '모던파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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