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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키즈톡톡 플러스' 국내 최초 다국어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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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대표 이남기)의 어린이 영어교육 전문채널 키즈톡톡플러스(스카이라이프 HD 137번, IPTV olleh TV,BTV 153번 U+tvg 158번 )가 오는 11월 3일부터 하반기 개편을 실시한다.

이번 개편에서는 ▲국내 최초로 다국어 프로그램을 편성, 매일 오후 3시 중국어, 오후 5시 스페인어를 방영하며 ▲6개 교육 커리큘럼(언어, 사회, 체육, 수학, 과학, 예술)을 바탕으로 어린이 시청자의 눈높이를 맞춘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가장 주목할 점은 국내 최초로 방송되는 다국어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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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UN) 공식 언어 중 스페인어와 중국어를 선택해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채널로서 확고한 이미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코코몽 시즌2, 로보카폴리를 매일 오후 3시에 중국어, 오후 5시에 스페인어로 시청할 수 있으며, 특히 로보카폴리는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로 동시 방영된다.

국내 최초로 방영되는 다양한 해외 신규 프로그램 또한 주목할 만 하다.

3D애니메이션으로 새롭게 태어난 베스트셀러 명작동화 ‘코끼리왕 바바(Babar and the Adventures of Badou)’, ‘프랭클린(Franklin and Friends), ‘마야(Maya the Bee)’를 국내 최초로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로 동시 방영한다.

그 밖에 아이들의 창의력과 행동 발달 교육을 기반으로 한 디즈니 아시아의 ‘디스이지(This is)’ 시리즈의 최신작 ‘디스 이즈 스칼렛 앤드 아이제이아(This is Scarlett and Isaiah)를 비롯해, 영국 BBC의 키즈채널인 ‘씨비비즈(CBeebies)’에서 시청률 21.3%를 기록한 ‘보시(Boj) 등 키즈톡톡플러스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로 어린이 교육 채널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한편 키즈톡톡플러스는 2003년 3월 31일 개국했으며, 0~10세 영유아들을 위한 영어 교육 전문 채널로 위성, IPTV3로 송출하고 있다. 자체 제작물 및 유명 해외 프로그램으로 24시간 100% 원어로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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