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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번주 외인은]삼성전자 '폭풍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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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선 서울반도체 대량 매도

아시아투데이 이길상 기자 = 외국인 투자자들이 2주 연속 순매수세 속에 삼성전자를 집중 매수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달 27~31일 2227억원을 순매수했다. 매수 규모는 전주(1684억원) 대비 32% 가량 증가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4874억원)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이어 SK하이닉스(1711억원), KB금융(935억원), 하나금융지주(566억원), LG화학(253억원) 등 순으로 매수 규모가 컸다.

반면 NAVER(-1393억원), 현대중공업(-697억원), 현대차2우B(-537억원), 한국전력(-431억원), 대우조선해양(-420억원) 등은 매도 우위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214억원을 순매수했다. 4주 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종목별로는 CJ오쇼핑(93억원), 내츄럴엔도텍(85억원), GS홈쇼핑(80억원), 셀트리온(79억원), 넥슨지티(66억원) 등 순으로 매수세가 몰렸다.

반대로 서울반도체(-103억원), 다음(-81억원), 아나패스(-71억원), 선데이토즈(-49억원), 대한뉴팜(-45억원) 등은 매도 규모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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