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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허재 아들’ 허웅, 프로 최다 득점…동부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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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KBL 제공


허재 KCC 감독의 아들 허웅이 동부의 4연승을 이끌었다.

동부는 1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인삼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65-56(15-17 19-20 16-8 15-11)로 이겼다. 이로써 동부는 최근 4연승을 달리며 6승3패, 3위로 1라운드를 마감했다. 반면 인삼공사는 LG전 승리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최하위(2승7패)에 머물렀다.

신인 가드 허웅이 데뷔 최다 득점인 16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허재 감독의 아들로 유명한 허웅은 3점슛 2개 포함 16점과 리바운드 6개를 잡아내며 맹활약했다. 여기에 데이비드 사이먼이 22점 13리바운드 ‘더블더블’로 골밑을 지켰고, 김주성(8점 8리바운드 7도움)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인삼공사는 2점슛 42회를 시도했지만 10개밖에 넣지 못하는 야투 난조 속에 패했다. LG전에 복귀해 팀 연패를 끊었던 오세근은 이날 8점에 그쳤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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