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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LG 정찬헌, 몸에 맞는 공으로 '빈볼 논란'…염경엽 감독 뛰쳐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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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문선호 기자]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투수 정찬헌이 넥센 히어로즈 강정호를 상대로 던진 공이 몸에 맞아 '빈볼 시비' 논란이 일었다.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넥센과 LG의 플레이오프 4차전이 열렸다. 이날 8회초 스코어가 9-2까지 벌어진 상황에서 정찬헌은 무사 주자 2, 3루 상황에서 강정호를 상대했다.

정찬헌은 몸쪽으로 바짝 붙인 공을 시도했지만 결국 4번째 공이 강정호의 몸에 맞았고, 넥센의 염경엽 감독이 굳은 표정으로 더그아웃에서 뛰어나와 일촉즉발의 상황이 연출됐다.

이날 경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찬헌 빈볼 맞네" "정찬헌이 일부러 그랬겠나" "정찬헌 힘들었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선호 기자 ueberm@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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