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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윤은혜 팬카페 글 논란 "악플러 향한 경고…팬들과 대립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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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윤은혜 팬카페 글 논란 "악플러 향한 경고…팬들과 대립 아냐"


아시아투데이 장민서 기자 = 윤은혜측이 팬카페 글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윤은혜의 소속사 측은 "윤은혜씨가 자신의 팬카페에 남긴 글은 팬이 아닌 악플러를 향한 경고이다"라며 "최근 영화 사랑후애(감독 어일선)' 출연과 관련, 팬들을 겨냥하거나 한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윤은혜는 앞서 자신의 팬카페 '어메이징+그레이스'에 자신의 주변인을 모욕하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취지의 글을 게재했다.

최근 윤은혜는 한중일 합장영화 '사랑후애' 출연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자 주인공으로는 성폭행 파문을 빚었던 박시후가 거론되면서 윤은혜의 팬카페에 질타하는 글이 이어졌다.

윤은혜 소속사는 이같은 소문을 부정하며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팬카페를 개설했다. 회원이 몇 되지 않는 상태에서 악플러들이 찾아와 가족을 비방하는 인신공격성 글을 남겼다"며 "이를 본 윤은혜씨가 글을 남긴 것일뿐 팬들과 대립은 절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악플러들에 대한 자료를 꾸준히 모아오고 있으며 법적 대응도 검토중이다. 하지만 윤은혜씨가 그렇게까지 하긴 원치 않는다고 했다"고 밝혔다.

윤은혜 팬카페 글 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은혜 팬카페 글 논란 글 보고 깜짝 놀랐다", "윤은혜 팬카페 글 악플러들에 대한 경고였다니", "윤은혜 팬카페 글 오해 하기 쉬운 상황이었어"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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