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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故 신해철 부검 결정, 이승철 유가족 설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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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故 신해철 부검 결정을 한 유가족이 화장을 중단하고 정확한 사인을 밝힌다. /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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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부검 결정, 장례식 절차는 밟아

[더팩트ㅣ최성민 기자] 故 신해철 부검 결정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故 신해철 유가족은 31일 서울추모공원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다만 이날 1시 안성에 있는 유토피아로 이동해 장례식 절차는 밟았다.

앞서 고인의 동료 이승철은 "여기 모인 동료들이 정확한 사인을 알고 싶어 유가족에게 부검을 요청했다. 유가족도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또 이 자리에 함께한 유희열 역시 "화장으로 끝나면 사인은 의문으로 남는다. 계속해서 확인되지 않은 얘기들이 떠돌고 안 좋은 얘기가 끊임없이 이어진다. 동료 입장에서 정확히 모든 것을 알고 의문을 해결하길 원했다"고 설명했다.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신해철씨의 사망원인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계신걸로 알고 있다"며 "상중기간 만큼은 고인을 편히 모시기 위해 가급적 언론보도를 자제하고 있었으나, 현재 시각까지도 S병원 측은 조문은 고사하고 공식적인 사과조차도 없기에 그 울분은 더욱 커져만 갑니다"고 밝힌 바 있다.

故 신해철 부검 결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故 신해철 부검 결정, 잘 결정했다", "故 신해철 부검 결정, 반드시 원인 규명해야", "故 신해철 부검 결정,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故 신해철 부검 결정, 진실 찾을 수 있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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