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뉴스 박혜란 인턴기자] 배우 고준희의 퇴폐적인 매력의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한 패션 매거진은 고준희의 강한 스모키 메이크업이 인상적인 섹시한 분위기의 화보를 31일 공개했다.
고준희는 이번 화보에서 벨벳 드레스에 다른 액세서리 없이 비즈 장식으로 네크라인을 강조해 금욕적인 느낌을 준다. 그는 다른 사진에서 팔이 드러난 시스루 원피스와 독특한 스타킹으로 은밀한 섹시미를 드러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준희는 최근 개봉한 영화 ‘레드카펫’에 관한 이야기와 배우로서 자신에 대해 털어놓았다.
고준희는 “배우로서 나는 30% 정도 와 있는 것 같다. 누가 나온다는 말만으로 의심하지 않고 그 영화나 드라마를 찾아보는 관객이 있는 그런 배우들이 늘 부럽다”라며 “고준희가 이번에 뭘 입었나가 아니라, 고준희의 연기가 궁금해 작품을 찾아보게 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고준희는 “나이가 들며 점점 더 긍정적이고 낙천적으로 바뀌는 것 같다”라며 “힘든 점도 물론 있지만 좋은 사람들과 재미있게 일할 수 있다는 점에 늘 감사한다”고 전했다.
고준희는 현재 그가 출연한 영화 ‘레드카펫’이 지난 23일 개봉해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박혜란 인턴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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