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는 31일(한국시간) 소치에서 열린 ‘쿠브카 로시’의 쇼트프로그램에서 66.63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는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기록한 쇼트프로그램 개인 최고점인 74.64점의 89.3% 정도다.
소트니코바의 소치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모습. 사진(러시아 소치)=옥영화 기자 |
‘쿠브카 로시’는 ‘2014-15 로스텔콤컵 국제빙상연맹(ISU) 그랑프리’ 3차 예선을 겸하고 있다. ‘로스텔콤컵 그랑프리’는 11월 14~16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다. 2014-15시즌 4번째 그랑프리 대회다.
소트니코바는 동계올림픽 금메달 외에도 소치와 궁합이 좋다. ‘2014 러시아피겨스케이팅선수권’ 우승 장소도 소치였다. 당시 쇼트프로그램 72.53점은 개인 통산 2위에 해당한다.
소트니코바의 소치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모습. 사진(러시아 소치)=옥영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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