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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배우 천이슬이 성형외과와 수술비 지급 문제로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과거 공개됐던 천이슬의 학창시절 사진이 화제다.
올해 초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 천이슬의 졸업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천이슬은 교복을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있다. 현재 화려한 미모를 자랑하는 모습과 다른 수수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천이슬은 30일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로부터 진료비 청구소송을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천이슬은 과거 KBS2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출연해 "성형을 했었냐"는 질문에 손 사레를 치며 부인해 '자연 미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번 소송에 휘말리면서 그간 가꿔왔던 '자연 미인'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입었다.
천이슬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병원 측은 "천이슬이 성형수술을 협찬 받는 대신 병원 홍보를 하기로 한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이슬 성형수술 논란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천이슬, 자연 미인이 아닌건가?", "천이슬, 진실이 뭘까?", "천이슬, 학창시절 모습 수수해 보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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