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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FA-50 스펙, 중량 6.4톤 최대 속도는 마하 1.5, "북한 주력기 뛰어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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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FA-50 스펙, 중량 6.4톤 최대 속도는 마하 1.5, "북한 주력기 뛰어넘어"/FA-50 스펙


아시아투데이 강소희 기자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국산 항공기(FA-50)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는 30일 강원 원주기지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 첫 전투기 전력화 행사를 가졌다.

FA-50은 대한민국 공군의 노후화된 F-5E/F, A-37 전투기 대체를 위해 개발된 최초의 국산 전투기다.

FA-50은 기장 13미터에 기폭 9미터, 중량 6.4톤으로 최대 속도는 마하 1.5, 시속 1800백킬로미터에 이른다.

지난 2005년부터 공군이 운용 중인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을 기반으로 공대공.공대지 미사일과 기관포 등 기본무기는 물론 합동정밀직격폭탄(JDAM), 다목적 정밀유도확산탄 등 최대 4500t의 무장이 가능하다.

초정밀 레이더로 탐지범위를 확장하고 자체 보호능력과 야간 임무수행 능력을 강화하는 등 전투능력이 대폭 향상됐다. 첨단 야간투시장치도 구비해, 야간 전투 비행 역시 가능하다.

공군은 FA-50이 북한 주력기 미그 21기를 뛰어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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