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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설경구·박해일 '나의 독재자', 개봉 첫날 2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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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경주 기자] 배우 설경구, 박해일 주연 영화 '나의 독재자'가 개봉 첫날 2위로 출발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나의 독재자'는 지난 30일 하루 동안 3만 7,009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만 6,265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나의 독재자'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상위권에 안착, 앞으로의 흥행 성적을 기대케 했다.

'나의 독재자'는 남북정상회담 김일성 대역 배우로 뽑혔다가 20년이 지난 후에도 스스로를 김일성이라 믿는 아버지 성근(설경구 분)과 그런 아버지 때문에 미치기 직전인 아들 태식(박해일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편 '나를 찾아줘'가 지난 30일 하루 동안 6만 5,693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77만 3,749명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우리는 형제입니다'가 30일 하루 동안 3만 2,019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56만 4,441명으로 3위에 올랐다.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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