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미셸 여사,'지한파' 혼다 의원 육성으로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여사가 대표적인 지한파 연방 하원 의원인 마이크 혼다 의원의 선거운동에 사용하도록 육성 메시지를 녹음했습니다.

미국 의회전문매체인 더 힐에 따르면 미셸 여사는 '안녕하세요 미셸 오바마입니다. 버락과 저는 오는 11월 4일 마이크 혼다와 민주당을 지지해 달라고 부탁드립니다' 라는 내용으로 시작되는 육성 메시지를 녹음했습니다.

약 1분 길이의 이 미셸 여사 육성 메시지는 혼다 의원의 지역구 주민들에게 전화 선거운동을 할 때 사용될 예정입니다.

8선에 도전하는 혼다 의원은 2007년 미국 하원에서 일본군 위안부 관련 결의안을 통과시킨 주역으로 다음 달 4일 중간선거에서 같은 민주당의 로 칸나 후보와 경쟁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