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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해피투게더' 김지민 "신인이던 걸그룹, 뜨고나니 돌변" 충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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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해피투게더 김지민. 출처 | 방송화면 캡처

김지민, 해피투게더

[스포츠서울] 개그우먼 김지민이 인기 걸그룹에게 무시당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패션피플' 특집으로 주원, 안재현, 김지민, 김나영, 홍석천, 신주환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무명시절 유명 걸그룹 팬미팅 사회를 봤던 경험을 털어놨다. 김지민은 "2006년 '개그콘서트'로 반짝 떴다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무명시절을 보냈다"며 "그때 너무 힘들고 돈이 없다 보니까 맹장이 터진 줄도 모르고 방송을 하기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지민은 "그 시절 굉장히 유명한 걸그룹의 팬미팅 사회를 보게 됐는데, 걸그룹 멤버 한 명이 '내가 개그콘서트 보는데 누구냐'고 묻어라"며 "그래서 내가 구차하게 설명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김지민은 "2006년 그 친구들이 신인이던 시절에는 대기실을 찾아와 인사를 하기도 했는데 갑자기 뜨더니 그렇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김지민에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김지민, 대박", "해피투게더 김지민, 그 걸그룹 누구냐", "해피투게더 김지민, 2006년 데뷔면 혹시", "해피투게더 김지민, 그런 일도 있었구나", "해피투게더 김지민, 사람 무시하면 안되는데", "해피투게더 김지민, 그 걸그룹이 누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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