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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로더필’ 남창희, “절친 조세호, 허언증 있다”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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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오민희 기자] 방송인 남창희가 “세호는 허언증이 있다”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창희는 30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 깜짝 출연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남창희는 “저는 방송에서 이름이 거론되는 것만도 행복했다. 그러나 세호에게는 당한 것만큼 갚아주겠다”고 선전포고했다.

이에 MC들이 “조세호가 가정적이고 다정다감한 남자라고 스스로 말했는데 사실이냐”하자, 남창희는 실소했다.

이어 “세호씨는 허언증이 있다. 제가 10년 이상 세호와 친구로 지내면서 11년 전 이후로는 세호의 여자친구를 본 적이 없다. 그런데 방송에서 수많은 연애경험을 이야기하더라. 허언증이 분명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로더필'은 전 세대 연령층의 연애 고민 해결을 목표로 출연자들이 이야기하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전현무, 박지윤, 이창훈, 최정윤, 김지윤, 홍진호, 레이디제인, 조세호, 이국주 등이 출연해 남녀 시각차를 다뤘다.

하지만 ‘로더필’은 소재고갈, 방송사 내부적인 문제로 방송 31회만에 종영이 결정됐다. '로더필' 문태주 PD는 "시즌제를 기획한 건 아니다. 다만 시즌2를 가게 될 경우 지금과는 전혀 다른 소재와 구성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뒀다.
<사진> ‘로맨스가 더 필요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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