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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군포 물류센터 화재, 9시간만에 진압...어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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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의 한 물류센터에서 불이나 9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25일 오후 11시 40분께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소재 복합물류터미널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7시간 동안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전체면적 3만8,000여㎡ 5층짜리 복합물류터미널 1층 냉동ㆍ냉장 창고 쪽에서 발생했다. 1층 창고에는 빵과 만두 등 음식재료가 보관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티투데이

소방당국은 한때 광역 1호를 발령, 소방관 200여 명과 장비 60여 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26일 오전 5시 17분께 큰 불길이 잡혔고 오전 9시 12분께 완전히 진화돼 앞서 발령된 광역 1호도 해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굴착기 등 장비를 동원해 내부 구조물을 제거하며 내부 수색과 함께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군포 물류센터 화재 소식에 누리꾼들은 "군포 물류센터 화재, 광역 1호가 뭐야?", "군포 물류센터 화재, 요즘 불이 자주 나네", "군포 물류센터 화재, 다행히 불은 꺼졌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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